우연히 보궁에들어와 어미없이 헤매던 다람쥐를 한 신도분이 발견하여 스님께 갖다드리면서 그렇게 스님과보리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뜨거운차를 마시려다 놀라서 스님곁으로 돌아가는 보리
스님곁에서 떨어질줄 모르는 다람쥐 보리
이제 떠나야함을 직감한듯 발이 떨어지지 않는보리
이별을 해야하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법
보리를 보낸 산을 보는 스님